윈도우 C/C++ 컴파일러 MinGW 설치

 

개발툴은 전문 용어로 컴파일러(Compiler)라고 할 수 있으며, 요즘은 컴파일러를 포함하는 통합환경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표적인 C언어 개발툴로 통합환경 개발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 6.0 이 있다.  C언어의 개발 목적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Unix 라는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또한, 가장 어려운 운영체제를 만들 수 있는 언어가 C이다. 1971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C언어는 지금까지 발전되고 계승되어 왔다.

 

윈도우 환경에서 Eclopse Galileo 버전으로 C/C++ 개발을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C/C++ 컴파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대표적인 윈도우 C/C++ 컴파일러는 MinGW 이다. MinGW는 무료로 쓰고 배포할 수 있는 MS 윈도우 헤더 파일과 라이브러리로, 어떠한 서드 파티 C런타임 DLL에 의존하지 않고 네이티브 윈도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GNU 툴을 제공한다. 쉽게 이야기해 MinGW는 윈도우에서 툴이나 DLL에 의존하지 않고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MinGW 말고 C/C++ 를 개발하기 위해 Cygwin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Cygwin 기반으로 제작한 것은 항상 Cygwin1.dll이 필요하다. 또한 개발한 결과물은 라이센스 문제로 상용으로 팔기가 곤란하다. 게다가 윈도우에서 직접 개발한다기 보다 가상의 리눅스 콘솔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MinGW이 장점이 많다.

 

MinGW의 공식 사이트

http://www.mingw.org

 

MinGW가 설치되면 윈도우 기반에서 C/C++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메모장에서 C코드를 짜고 gcc로 컴파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개발툴로 메모장을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클립스와 연동을 하여 개발하는 것이 편리하다. 윈도우 플랫폼에서 이클립스로 CDT(C/C++ Development Tooles)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 Java 2 SDK 1.4
• Eclipse 2.1 이상
• MinGW 3.0 이상
• CDT 1.1 플러그인

 

위와 같은 개발환경을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C/C++ 컴파일러를 윈도우에 설치해보자. MinGW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의 MinGW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는다. 다운로드 받은 실행파일을 실행시켜 MinGW를 설치한다. 설치 화면 순서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필요한 컴파일러의 종류를 모두 체크해야 한다.

 

MinGW가 설치될 경로를 지정한다. 위의 값은 디폴트 값이다.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시스템 변수에 MinGW가 설치된 디렉토리의 bin 디렉토리를 path 변수에 등록하여 어디에서나 컴파일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변수로 등록한다. 그 후 실행창을 열어 gcc -v 명령어를 입력하여 컴파일러 버전이 출력되는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모든 설치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