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아키텍쳐/디자인패턴

팩토리 패턴 ( Factory pattern )

본클라쓰 2009. 1. 5. 13:08

 생성 패턴은 객체의 인스턴스의 생성의 최선의 방법을 설명한다.

 

 프로그램에서 객체 생성과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하드 코딩에 의존하지 않게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물론 자바에서는 new 연산자를 사용한 단순한 방법으로 객체의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new 연산자를 사용하여 객체를 생성하는 방법은 코드의 관리 및 갱신이 어려워지고, 오류가 생길 가능성이 많아 진다. 이 방법은 하드 코딩이다. 즉, 변화에 취약성을 띄게 된다. 특별한 생성 클래스를 사용하면 프로그램을 좀 더 유연하고 일반적으로 생성할 수 있다. 

 

 즉, 인터페이스에 맞춰서 코딩을 하면 시스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변화를 이겨낼 수 있다.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코드를 만들면, 다형성 덕분에 어떤 클래스든 특정 인터페이스만 구현하면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코드에서 구상 클래스를 많이 사용하면 새로운 구상 클래스가 추가될 때마다 코드를 고쳐야 하기 때문에 수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구상 클래스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변화에 닫혀 있는 코드"가 되는 것다.

 

 

팩토리 패턴

 

 팩토리 패턴이란 객체 생성 부분의 캡슐화를 의미한다. 팩토리 패턴을 사용하면 객체 생성 코드를 전부 생성 객체 또는 메소드에 집어넣어 코드의 중복을 제거할 수 있고, 나중에 관리 할 때도 한 군데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 즉, 객체 생성을 맡은 팩토리 클래스를 제작하여 객체 생성은 팩토리 클래스가 담당하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즉, 인터페이스에서 파생된 클래스를 생성해주는 Factory 클래스에서 인자를 통한 해당 인스턴스를 반환시키는 방법이다.

 

 팩토리 패턴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정적 메소드(static method)로 선언한 정적 팩토리(Static Factory) 이다. 정적 메소드(static method)를 쓰면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메소드를 실행시키기 위해 객체의 인스턴스를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한다. 하지만 서브 클래스를 만들어서 객체 생성 메소드의 행동을 변경시킬 수 없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public Factory 

 

    public 클래스;

 

    public static 클래스 getInstance(String class) {

 

        if ( class.equals(A클래스) ) {

            this.클래스 = new A클래스();

        } else {

            this.클래스 = new B클래스(); 

        } 

    }


}

 

 객체를 생성하여 리턴하는 메소드를 구현함으로써 팩토리 메소드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한 팩토리는 워낙 자주 사용된다. 하지만 이것은 위밍업이라 할 수 있다.

  

 팩토리패턴에는 두 가지 강력한 패턴인 팩토리 메소드 패턴추상 팩토리 패턴 있다.

 

  

 

팩토리 메소드 패턴(Factory Method Pattern) 

 

 팩토리 메소드 패턴객체를 생성하는 메소드를 추상 메소드로 선언하고 서브 클래스에서 추상 메소드를 구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객체를 생성하는 작업을 서브 클래스에 캡슐화 할 수 있다. 또한 슈퍼클래스에 있는 클라이언트 코드와 서브 클래스에 있는 객체 생성 코드를 분리시킬 수 있다.

 

abstract type_class facrotyMethod(String type);

 

 위에서 나온 정적 메소드 팩토리와 팩토리 메소드 패턴은 어느 정도 유사하다. 

 

 하지만 간단한 정적 메소드 팩토리는 일회용 처방에 불과한 반면, 팩토리 메소드 패턴을 이용하면 어떤 구현을 사용할지를 서브 클래스에서 결정하는 프레임워크를 만들 수 있다면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이런 차이는 간단한 팩토리는 구상(상속)클래스의 유연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에 반에 팩토리 메소드 패턴은 구상 클래스에서 강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렇듯 객체 생성에 구상 클래스에 의존하기 보다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것을 '의존성 뒤집기 원칙(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이라 한다. 

 

 의존성 뒤집기 원칙은 '추상화된 것에 의존하도록 만들어라. 구상 클래스에 의존하도록 만들지 말라.' 이다. 이런 원칙을 위해 자바 코드에서 어떤 변수에도 구상 클래스에 대한 레퍼런스를 저장하지 말고, 구상 클래스에 유도된 클래스를 만들지 말며, 베이스 클래스에 이미 구현되어 있던 메소드를 오버라이드하지 말아야 한다.

 

  

추상 팩토리(abstract Factory) 패턴

 

 추상 팩토리 패턴은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서로 연관된, 또는 의존하는 객체를 구상 클래스를 지정하지 않고도 생성할 수 있다. 이 패턴은 서로 다른 종류의 클래스를 제공받는 기본적인 클래스를 처리하는 방법을 생각한다.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고 그 중에서 몇 개의 클래스만 골라서 생성해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팩토리 메소드 패턴은 상속을 통해서 객체를 생성한다면, 추상 팩토리 패턴은 객체 구성(Composition)를 통해서 만든다. 즉, 생성하고자 하는 클래스의 생성 메소드를 정의한 후 그 부분만 따로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성하면 된다. 즉, 생성하고자 하는 클래스의 생성 메소드를 정의한 후 그 부분만 따로 인터페이스를 통해 구성하면 된다. 이런 추상 팩토리 패턴은 생성할 클래스가 변하면 인터페이스 메소드 전체를 수정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추상 팩토리 패턴은 다수의 클래스가 존재하고 상황에 맞게 적당한 클래스를 골라서 생성할 때 유용하다.

 

예제 코드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