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처리/데이터베이스

기타 - 데이터베이스 스냅숏(snapshot)

본클라쓰 2008. 12. 17. 08:58

 

스냅숏이란 메모리 바이트, 하드웨어, 레지스터, 상태표시기 등의 모든 내용을 포함한 메모리의 현재 상태를 저장한 것을 말하며, 시스템이 고장으로 정지했을 때 복구를 위해 주기적으로 저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베이스 스냅숏은 데이터베이스의 읽기 전용 정적 뷰입니다. 하나의 원본 데이터베이스에 여러 개의 스냅숏이 존재하고 항상 동일 서버 인스턴스에 데이터베이스로 상주할 수 있습니다. 각 데이터베이스 스냅숏을 만든 시점이 원본 데이터베이스와 트랜잭션이 일치합니다.

 

스냅숏의 개념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특정 시점의 복사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만 그렇다는 얘기이고 물리적(내부적)으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처음 스냅숏을 하면 스냅숏DB에는 아무 것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스냅숏은 보고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본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 오류가 발생할 경우 스냅숏을 생성했을 때의 상태로 원본 데이터베이스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손실은 스냅숏 생성 이후의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로 제한 됩니다. 스냅숏 폴더는 스냅숏 파일을 저장하는 디렉터리입니다. 스냅숏 저장 전용 디렉토리를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냅숏 에이전트에 폴더에 대한 쓰기 권한을 부여하고 병합 에이전트 또는 배포 에이전트가 폴더에 액세스할 때 사용하는 Windows 계정에만 읽기 권한을 부여합니다. 에이전트에 연결된 Windows 계정은 원격 컴퓨터에 있는 스냅숏 폴더에 액세스할 수 있는 도메인 계정이어야 합니다.